[M+TV핫★] 봉만대, 영화감독인 동시에 방송인

봉만대 감독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봉만대 감독은 메가폰을 잡는 것부터, 각색과 단역과 특별출연, 우정출연 등으로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와 ‘신부수업’ ‘프랑스 영화처럼’에도 얼굴을 내비쳤고,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 장르를 대표하는 감독인 동시에 다수 작품과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중과 끈임 없이 소통하는 봉만대 감독의 ‘해피투게더’ 출연은, 앞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지난 21일, “배우들이 본인한테 섭외가 오면 노출 걱정을 먼저 한다더라”라는 박명수의 말에, 봉 감독은 “오디션 첫 질문이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이다. 자신 있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많이 부끄러워하고 힘들어하는 분이 대다수”라고 말하는 데 이어 “제일 힘든 연기잖냐. 의상을 다 갖춰 입고 연기를 하는 것과 의상을 완전히 탈의한 상태에서 연기를 하는 것은 굉장히 쉽지가 않다. 수치심도 어쩔 수 없이 드니까”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