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가 이광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17일 오전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마음의 소리’에 송중기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광수와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수와 송중기는 소문난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우정을 과시해왔다. 이광수가 주연을 맡은 ‘마음의 소리’를 응원하기 위해 송중기가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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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마음의 소리’는 KBS 예능국에서 만드는 시트콤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10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다.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등이 출연하며 올 가을 웹에서 공개된 후 KBS2에 편성돼 시청자를 찾아간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