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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대작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조영남은 17일 방송된 YTN 뉴스에서 "A씨에게 화투 쪽 그림을 부탁해서 그려달라는 것과 그가 한 작품에 90%를 그렸다는 것은 맞다"면서도 "(A씨는) 전혀 창의력과 관련 없다. 100% 내 작품이다. '화투' 작품을 포함해 조수 개념으로 한 것이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지난 2009년부터 한 점에 10만 원을 받고 조영남의 그림
조영남은 이번 논란으로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MBC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하지 않았고, 가수 이상우가 그를 대신해 임시 DJ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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