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크리미널’의 캐스팅이 화제다.
‘데드풀’과 ‘원더우먼’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크리미널’이 출연 배우들 사이의 공통된 연결고리가 밝혀져 화제다. ‘크리미널’은 강력범죄 사형수에게 이식된 CIA요원의 기억 속에 담긴 테러범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는 액션 영화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갤 가돗의 캐스팅으로 인해 데드풀과 원더우먼이 한 영화에서 만났다는 점만으로도 관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크리미널’에 출연한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토미 리 존스 등 다섯 배우들이 모두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먼저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에 앞서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 출연한 바 있어 관객들에게 히어로로 친숙하며, 갤 가돗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을 통해 짧은 등장으로도 원더우먼의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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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 |
한편 케빈 코스트너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의 지구인 아버지 조나단 켄트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사했다. 토미 리 존스는 ‘퍼스트 어벤져’ 속 체스터 필립스 역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에 함께 했으며 게리 올드만은 ‘다크 나이트’ 3부작을 통해 경찰 간부 고든 역으로 시리즈 팬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다.
이렇듯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핵심적인 캐릭터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해외에서는 한 누리꾼이 이들의 슈퍼히어로 영화 속 활약을 한 장의 이미지로 만들어 공개하는 등 ‘크리미널’의 멀티캐스팅에 대해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