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핫★] 남보라,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요

배우 남보라가 망가진 모습으로 친근함을 더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7’에서는 배우 남보라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자신의 대표작을 MBC 드라마 ‘해를 품을 달’을 언급했지만 ‘SNL’ 크루들은 ‘인간극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간극장’ 말고도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라면서 소개한 남보라는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날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먹성’에서 천우희가 분한 역할을 맡았다. 남보라는 김민교와 서로를 노려보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눈알 연기를 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3분 누나' 시리즈에 등장해 '엄마같은 누나' '쿨한 누나', '자체발광 누나', '누이', '친구 누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코믹연기를 내보였다.

'더빙극장'에서 더빙까지 소화한 남보라는 일명 빵상아줌마로 유명한 황선자씨의 외계어를 더빙했다. 황선자씨의 표정과 특유의 외계어를 따라내며 제대로 망가져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