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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1대100'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소개팅을 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송은이에게 “백종원이 소유진과 결혼하기 전 송은이와 소개팅을 할 뻔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정시아를 통해 소개팅 제의를 받았었다”며 “같이 프로그램 하는 셰프가 너무 좋은 분이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소개팅을 한다고 했는데,
그는 “백종원의 결혼식 기사가 나왔길래 다시 물어봤다”며 “정시아가 '언니한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얘기를 안 했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송은이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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