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감동을 줬다…마지막 무대 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음악대장' 하현우의 마지막 무대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음악대장'은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를 선곡했으나 이은미의 '녹턴'을 부른 '하면된다 백수탈출'에 패배했다.
10연승에 도전했던 '음악대장'은 9연승에 만족하며 얼굴을 공개했고,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연우로 드러나 박수를 받았다.
하현우는 SNS에 "매주 여러분을 뵐 수 있어 행복했고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대장-"라고 썼다.
하현우는 4개월간 가수 김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 박인수의 '봄비', 그룹 서태지와아이들의 '하여가', 그룹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했다. 신해철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와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을 불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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