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악역 전문 윤제문, 음주운전 물의 그는 누구인가? |
음주운전 사실로 물의를 일으킨 윤제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970년생인 윤제문은 연극배우로 잔뼈가 굵은 연기자이다. 윤제문은 군 시절 친구들을 따라 ‘칠수와 만수’란 영화를 관람하고 극단 산울림에 입단,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윤제문은 생활고로 잠시 연극무대를 떠났지만, ‘청춘예찬’이란 작품으로 연기력을 뽐냈다. 윤제문은 이작품을 통해 2000년 동아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윤제문이란 이름을 알린 윤제문은 충무로에 진출했다. 윤제문은 ‘남극일기’ ‘비열한 거리’ ‘괴물’ ‘열혈남아’ ‘우아한 세계’ ‘어깨 너머의 연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더’ ‘차우’ ‘이웃집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제문은 주로 악역을 맡으
한편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됐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조사 과정에서 윤제문은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
윤제문은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