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오연서 “긴장만큼 설렘도 커…징검다리 역할 해내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소년24’를 통해 데뷔 후 첫 MC에 나서는 오연서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연서는 Mnet ‘소년24’ 제작진을 통해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설렘도 크다. ‘소년24’의 뮤즈라고 표현해주시니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단장님들, 마스터님들과 소년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연서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소년24’ 소년들처럼 어린 나이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던 오연서는 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준다고.
제작진은 “소년들의 무대에 함께 긴장하고, 그들과 울고 웃으며 공감한다. 따뜻한 누나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