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해 곤욕을 치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현재 복무 중인 강남구청에 정상출근했다.
15일 오전 8시40분께 박유천은 마스크를 쓴 채 수척해진 모습으로 출근을 했다. 사건이 불거진 지난 14일 오전에는 병가를 내고 조퇴를 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박유천은 유흥업소 여자 종업원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지난 13일 밝혀지면서 물의를 빚었다. A씨는 이틀 만에 소를 취하, 박유천은 혐의를 벗게 됐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강력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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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이 고소 건은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었고, 진위 여부가 가려진 바 없다”며 “이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대응한 박유천 무혐의를 입증 하는 내용이므로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