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배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수백개의 얼굴을 가진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로버트 배런은 상업미술을 전공하고 해병대 복무하던 중 상부의 눈에 띄어 국방부에서 일하게 됐고, 그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CIA에 스카웃돼 변장전문가로 일하게 됐다. 스파이들을 적국에 발각되지 않도록 하는 그의 임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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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화상으로 얼굴을 잃은 남자의 얼굴에 의학용 마스크를 완성시켜 복원해줬고, 선천적으로 귀가 한 쪽 없었던 소녀의 귀를 되찾아주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