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더 바디쇼’로 통해 만난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채정안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여기서 맏언니인데, 대단한 책임감을 가질 필요 없이 동생들이 잘 도와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채정안은 “애들이 정말 착하고, 덕분에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운동에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면서의 신선함이 있었다”며 “최근 작품이 끝나고 우울해 졌었는데, 덕분에 촬영장에서 조증이 올라온다. 젊은 감성 충만, 에너지 넘치는 것이 완벽한 촬영장”이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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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스테파니의 말에 채정안은 “연예인들을 오랜만에 봤더니 좋고 반갑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 바디쇼4’는 여자를 위한 토탈 바디 쇼로 배우 채정안, 이미도, 가수 스테파니, 개그우먼 이세영이 MC로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