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KBS 측이 배우 윤시윤과 수애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측 관계자는 9일 오전 MBN스타에 “수애와 윤시윤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 출연 확정 소식은 오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수애는 현재 출연과 관련해 긍정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나, 윤시윤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 제안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윤시윤이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제안 받았다고 알려진 역할은 농부이자 전직 채권업계 전설의 조폭 고난길로, 20대 중반이지만 이미 산전수전을 모두 겪은 인물이다. 밝음과 어두움, 까칠하고 순수한 매력이 공존하며, 가족을 지키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마음씨 따뜻한 캐릭터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호구의 사랑’을 쓴 유현숙 작가가 포털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공주의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