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의 조직위원으로 나선다.
10일 유니버설뮤직은 “임형주가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의 의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최고 문화예술인들의 합동 문화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등을 위해 지난 2013년 8월 창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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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햇수로 무려 1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유네스코 등 대표적 자선 단체 및 NGO 단체들의 친선·홍보대사로 활약해 왔다. 국내 그 어떤 음악가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사회적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임형주는 지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에서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노 개런티 재능기부로 협연공연을 펼치며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적 발달 장애인 스포츠축제 스페셜 올림
한편 제 4회 2016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에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