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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패소했다.
재판부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손해배상 소송 판결 선고기일에서 A씨가 제기한 16억원대 소송에 대해 결국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이날 "원고는 피고에게 1억원 및 이에 대한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 원고의 본소 청구 및 피고의 나머지 반소 청구는 모두 기각한다"고 알렸다.
앞서 A씨는 2014년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A씨는 이어 같은해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의 유산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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