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노래 한 곡을 가르쳐도 철학을 심어주고 웃음과 함께 교훈을 심어주는 노래교실 강사이자 국내 유일의 박사학위를 소유한 박미현 교수(건국대학교 미래 지식교육원 노래 지도사 과정 주임교수). 그를 홍대의 시끄러운 한 카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박미현교수는 노래교실이라는 용어가 있기도 전부터 통기타를 매고 노래를 부르며 레크레이션을 강의했덩 강사이다. “한국 여가레크레이션협회 김오중 회장을 만나면서 본안의 재능을 발견했다”고 하는 박미현 교수는 통키타를 잘치지못해밤새도론 코드외워서 강의했었다. 그럼에도 다음날 기타를 치며 강의를 할 정도로 열정이 강했고 현재도 에너지가 넘쳤다.
88년 올림픽이후 구청마다 지역민을 위한 여가활동을 만들라는 사업계획으로 각 구청 담당 공무원이 레크레이션 강의를 듣기 위해 협회의 도움을 받아 강의를 듣게 된다. 이 때, 구청 공무원의 강의와 담임 역할을 했던 이가 바로 박미현교수가 되어 전국 노래교실의 태동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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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로트코리아 |
인터뷰를 하는 카페에서도 중간에 인사를 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본기자도 실감할 수 있었다. 가정의 화목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미현 교수는 회원들이 향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수업을 듣는 순간만큼은 유머러스하고 교훈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음 한다는 간절함도 전달했다.
[제휴사:트로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