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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로 대기록을 달성한 그룹 엑소가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18일 0시 공개된 엑소 정규 3집 리패키기 앨범 '로또'는 타이틀곡 '로또'가 음원차트를 올킬한 것은 물론,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 판매량과 합산해 100만장을 돌파하며 정규앨범 3장 연속 판매량 100만장 돌파(트리플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6월 발매된 정규 3집으로 796,085장, 이날 공개된 정규 3집 리패키지로 374,280장 등 총 1,170,365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2년, 201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100만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쓴 데 대해 엑소는 "이번엔 더욱 믿기지 않았다.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은 "엑소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고, 그만큼 부담감도 느껴졌다. 앞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음악적으로나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이 음원차트를 완벽 점령한 데 대해서는 "그동안 저희가 들려드린 음악과는 또다른 장르의 곡이어서 음원 차트 1위를 할거라고 솔직히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음원이 공개된 후 새벽
이어 "엑소엘은 물론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엑소는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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