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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를 부탁해2’가 한채영과 이특, 리지를 앞세웠다. 시즌을 거듭하며 인기를 얻어온 기존의 뷰티프로그램과 경쟁하게 된 ‘화장대를 부탁해2’가 3MC를 등에 업고 최고의 뷰티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현아PD를 비롯해 한채영, 이특(슈퍼주니어), 리지(애프터스쿨)가 참석했다.
이날 김현아 PD는 “시청자 분들이 시즌1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시즌2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인 한채영과 새롭게 합류한 이특, 리지의 조합이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 시즌2가 더욱 기대된다”며 밝혔다.
한채영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MC로 활약한다. 그는 “시즌1 때 즐겁게 촬영했기 때문에 그 기운이 시즌2까지 전해진 것 같다”며 “시즌1에서 뷰티 노하우를 많이 배웠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애정을 당부했다.
새로운 남자 MC로는 이특이 발탁됐다. 뷰티프로그램에 남자MC를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특은 “화장품 사업하는 지인들과 미팅을 하며 뷰티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며 프로그램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화장대를 부탁해2’의 에너자이저 리지는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현아 PD는 “마치 여러 시즌을 함께 해 온 사람들처럼 손발이 척척 맞더라. 시즌1보다 훨씬 나은 시즌2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장대를 부탁해2
8일 목요일 밤 9시 첫방송.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