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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김진표에게 레이싱을 배웠다고 했다.
XTM '탑기어코리아7'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 CGV에서 열렸다. 최영락 PD와 안정환 김진표 홍종현 박영웅이 참석했다.
최 PD는 이날 "새코너 '언더독'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속도감으로도 재밌게 볼 수 있다.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대결 코너도 만들었다. 시청자들이 쉽게 재미를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레이싱 선수인 김진표에게 배우고 있다. 혼도 나고, 머리도 맞은 적도 있다. 홍종현의 레이싱 실력이
'탑기어코리아'는 세계 최고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영국 BBC 'Top Gear'의 오리지널 한국판이다. 지난 2011년 방송을 시작해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았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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