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송혜교가 차태현과의 인연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 가운데 차태현과 송혜교의 과거 인연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차태현과 송혜교의 깜짝 전화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멤버들은 ‘드라마 로드’ 특집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으로 떠났다. ‘태양의 후예’ 여주인공 송혜교와 인연이 있었던 차태현은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진짜 송혜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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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과 송혜교는 2005년 개봉한 영화 ‘파랑주의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파랑주의보’는 송혜교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당시 이들은 고교생의 풋풋한 첫사랑을 다뤘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4월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