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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앓은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 중 하나이다.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이유 없이 불안하고 걱정을 많이 하는 범불안장애를 시작으로 사람들 앞에 서면 불안해지는 사회공포증,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숨을 쉬기 힘들고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황장애, 손이 지저분할까봐 불안해서 계속 손을 씻는 등의 특정 행동을 보이는 강박장애,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자동차만 봐도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있다.
만일 1~2주 동안 불안감과 신체적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다. 불안장애는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우울증이 동반되거나, 자신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 종류와 다른 불안장애 증상도 함께 겪을 수 있다.
실제로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 정도가 우울증을 앓고 있고, 범불안장애 환자의 25%가 공황장애를 함께 겪는다.
정형돈은 작년 11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MBC 예능프로그램
정형돈은 최근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특집에 깜짝 출연해 팬들과 인사를 나눠 짠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