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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의 신작, ‘로스트 인 더스트’가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 아래 올해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11월 3일 개봉을 앞둔 ‘로스트 인 더스트’에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크리스 파인과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대세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최근 베일이 벗겨지자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제65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특별 이벤트, 제47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정되는 등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감독의 신선한 시선과 치밀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적절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특히 테일러 쉐리던은 2015년 ‘시카리오’로 제68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올해 최고의 영화” “한 마디로 끝내준다” “뱀이 확 튀어오르기 직전의 강렬함” “어떤 장면이든 놀라움 그 자체” 등의 극찬을 받은 ‘로스트 인 더스트’는 1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