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너마저 리더 윤덕원이 새 싱글을 발매했다.
윤덕원은 신곡 '두 계절'을 1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두 계절'은 계절이 겹치며 지나가는 시기를 사람의 마음에 빗대어 표현, 요즘 계절감이 잘 살아있는 곡이다.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윤덕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지나면서 이런 온도 차이가 사람들의 마음의 온도 차, 감정의 온도 차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작사 스튜디오브로콜리는 "앞으로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활동과 함께 윤덕원의 솔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쯤 작업의 결과물을 담은 미니앨범(EP)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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