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돼지 꿈을 꿨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는 복선녀(라미란 분)가 마당에서 돼지 한 무리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선녀는 "얘는 무슨 돼지가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며 빨간색 목줄을 한 돼지를 끌어안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꿈. 복선녀는 "혹시 태몽 아니냐. 임신에 성공한 거 아니냐"며 당장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눈길을 모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