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이미도 “남편 만나 누가 날 사랑해줄까 고민 사라졌다”

‘가요광장’에 출연한 이미도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는 배우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혼 6개월차인 이미도는 남편과 어떻게 만났느냐는 질문에 “일반 회사원인데,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우연히 눈이 맞았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강한 이미지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해준다”고 털어놨다.

이미도는 “전엔 어떤 남자가 나 같은 센 이미지의 여자를 사랑해줄까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편을 만나고는 그런 고민이 사라졌다”고 말하며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외도 그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부터 외모, 결혼생활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워 청취자를 즐겁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