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사고 당시 기억 찾았다…‘노영학 위기’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차민우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것을 기억해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차민우(노영학 분)의 차에 치인 후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교통사고 이후 의식을 찾은 강인경은 사고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차민우는 남회장(이재용 분)과 함께 다른 여배우를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키려 했지만 인재를 찾을 수 없어 고심했다.

그러던 중 강인경은 갑작스러운 복통과 함께 사고 순간을 기억해냈다. 그는 그 길로 백두영화사를 찾아가 남회장, 남정호(이민우 분), 차민우가 있는 앞에서 오디션을 치렀다.

이어 몰래 뒤따라온 차민우가 “또 한 번만 내 눈에 띄면”이라고 경고하려 하자 “또 죽이려고? 날 죽이려고 했잖아”라고 오히려 그를 몰아세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