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에서 탈퇴한 남태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남태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태현이 편안한 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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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월 남태현의 심리적 건강 문제로 위너 활동 연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심리적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위너 남태현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11월18일 부로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YG와 나머지 멤버들은 남태현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호전을 기대해왔지만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심리적 문제인 데다, 회복과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으로 인해 팀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 남태현의 무거운 부담감과 데뷔 2년차인 위너의 활동이 더 이상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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