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SNL8’과 B1A4의 환상적인 만남이 통했다.
지난 2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B1A4의 공찬, 바로, 진영, 산들, 신우가 호스트로 출연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SNL8’에서 호스트 B1A4는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는 오프닝 각오 그대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B1A4의 멤버 진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생방송 콩트가 압권이었다. 박보검 역은 신동엽이, 김유정 역은 안영미가 맡았다. 내관 안영미와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선비로 변신한 진영은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이수민과 화끈한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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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또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서 더빙장인 권혁수가 국민 만화 ‘영심이’를 패러디해 명장면을 낳았다. 영심이의 오프닝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날 ‘더빙극장’은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권혁수의 명품 연기는 물론, 실제 ‘영심이’를 보는 듯, 세심하게 신경 쓴 연출, 편집, 분장 등 SNL8 제작진의 디테일한 노력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 외에도 이날 ‘SNL8’에서는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해 유세윤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한국 청년들의 현실을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