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카운트다운 돌입…신곡 MV 최초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빅뱅이 12일 12시 출격하는 가운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앨범 릴리즈 카운터 포스터와 V앱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동시에 공개했다.
빅뱅은 ‘MADE THE FULL ALBUM’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밤 11시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신곡 2개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특히 이번 V앱 생방송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팬들과 소통, 신보와 컴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빅뱅의 새로운 정규 앨범 ‘MADE THE FULL ALBUM’은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 ‘LAST DANCE’와 신곡 ‘GIRLFRIEND’를 비롯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공개한 ‘M.A.D.E’ 시리즈의 히트곡까지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더블 타이틀 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 가 각각 미디엄 템포 힙합 장르, R&B 슬로우곡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1년여만의 신곡 발표이자 8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빅뱅은 음악 방송, 예능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완전체 예능 출연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빅뱅은 내년 1월 7일과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