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소연과 이준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다.
15일 오전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소연이 ‘아버지가 이상해’ 변혜영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이 맡은 변혜영은 외모와 지성 모두를 갖춘 자신감 넘치는 변호사로 변 씨 집안의 자랑스러운 둘째딸. 자기중심성이 강해 가족의 일에 무심하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내색 않고 나서서 해결하는 캐릭터라는 설명이다.
김소연은 소속사를 통해 "봉해령을 떠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드라마는 캐릭터와 작품 모두 도전하는 마음으로 선택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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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서울 변두리에서 분식점을 운영해 온 소시민 한수의 아들, 딸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가족극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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