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측이 내년 종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런닝맨’ 멤버들은 제작진과 긴급회를 갖고 시즌 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오해와 소통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불거진 시즌2에 대한 소식과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된 송지효과 김종국의 하차 과정이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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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제작진은 이번 일로 상처를 입은 김종국, 송지효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두 사람은 지난 7년간 멤버들과 쌓아온 의리와 프로그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을 위해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는 것.
이로써 유재석 하하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이광수 등 현재 6명의 멤버가 2월말까지 함께 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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