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MC 낙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SBS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MC로 나선다.
신동엽은 22일 진행되는 선발대회에서 배우 공현주, 모델 강승현과 함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은 지난 2003년, 2005년, 2012년에 이어 네 번째 슈퍼모델 선발대회 MC에 이름을 올렸다.
재치 있는 순발력이 일품인 자타공인 명MC 신동엽, 완벽한 몸매와 빈틈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슈퍼모델 출신의 여배우 공현주, 패션계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이제는 MC 자리에 도전하는 '톱모델' 강승현이 어떤 케미를 뽐낼지 관심이 쏠린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한-중 슈퍼모델 대회를 개최, 세계적인 글로벌 모델 콘테스트로 도약한다. 최고의 대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세 명의 MC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해 한국에서 29명, 중국에서 8명, 총 37명의 예비 본선 진출자들이 선발됐다. 22일 오후 5시 20분부터 지상파 SBS를 비롯 SBS Plus, SBS funE, SBS MTV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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