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장혁진이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인 엘리펀 엔터테인먼트는 3일 “장혁진이 영화 ‘마리오네트’ 캐스팅됐으며, 영화 ‘부산행’ 제작진에게 보너스까지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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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트’는 자아 성장의 과정을 정상적으로 거치지 못하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전에 누군가의 마리오네트로 살아가게 되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며 주인공으로 김희원과 이유영이 캐스팅돼 모든 촬영 마친 상태다.
장혁진은 극 중 사건의 중심이 되는 조영재 역을 맡았다.
이뿐만아니라 ‘부산행’에서 승무원 기철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지난해 12월30일 영화 ‘부산행’ 제작진은 주조연들부터 단역 배우들, 막내 스태프를 포함한 전 제작진에게 감사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소속사는 “장혁진이 현재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외과 과장인 송현철 역으로 출연한 것만으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인데 영화 캐스팅에 보너스까지 받아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더욱더 좋은 배우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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