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썰전’ 200회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2017년 대권 잠룡을 분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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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거론 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유시민은 문 전 대표의 장단점을 “아무래도 권력투쟁에 필요한 술수가 약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문 전 대표는 장점도 단점도 없음”이라며 “진짜 솔직히 말하면 ‘왜들 그러십니까’라는 말에서 공부 안 한 티가 난다. 다른 분들보단 낫지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전원책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에 대해서는 “반 총장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반성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좀 심하다 이런 얘기가 돌면 본인이 하지 말도록 해야죠. 난 이거 굉장히 위험하게 보거든요”라며 “과잉 의전은 독재를 만듭니다. 절대 권력은 아첨을 무조건 좋아해요. 이건 안 되는거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전원책은 반기문 전 총장의 장점에 대해 ‘안정감’이라고 답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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