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주혁이 악역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 노력을 언급헀다.
김주혁은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역할이 남성성이 강한 캐릭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운동은 365일 중에 350일 정도를 한다. 운동과 살 빼는 거는 무관이어서 촬영하기 전에 식단 조절을 했다. 닭가슴살을 먹고 탄수화물을 먹으면서 살을 뺐다. 특수부대 장교 캐릭터이기 때문에 태닝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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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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