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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SBS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러나 30%대의 벽은 높았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는 26.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불야성'은 0.6%p 오른 4.0%, KBS2 드라마 '화랑'은 0.7%p 상승한 7.6%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가 제자와 동료들을 지키기
게다가 과거의 도피를 각성한 김사부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이들을 보며 용기를 냈다. 돌담병원 식구들과 함께 거대병원 축하 파티에 간 그는 "나랑 한 번 해보자는 거냐?"라고 묻는 도윤완에게 "긴장되냐"라며 당당히 대응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