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드라마 ‘빼앗는 사랑, 겨울’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측은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일본드라마 아사히TV ‘빼앗는 사랑, 겨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빼앗는 사랑, 겨울’은 단순한 불륜극이 아닌 ‘연애는 빼앗는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4명의 남녀 주인공이 자신의 사랑을 뺏고 되찾는 격정의 멜로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 |
극중 오타니 료헤이는 유부남이지만 옛 애인인 이케우치 히카루(쿠라시나 카나 분)를 재회하게 되면서 사랑에 흔들리게 되는 ‘모리야마 신’ 역을 맡아 치명적인 멜로 연기로 짙은 남성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그간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 배우 오타니 료헤이는 지난해 5월 일본 후지TV ‘러브송’을 통해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알리며 ‘역수출 배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빼앗는 사랑, 겨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한밤' 홍상수, 신작 촬영서 김민희 포착…네 번째 손가락 반지 의미는?
[오늘의 포토] 유해진-현빈 '믿고 보는 두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