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규리가 SBS 주말극 ‘우리 갑순이’에서 떠난다.
SBS 관계자는 13일 MBN스타에 "김규리가 33회를 마지막으로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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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극이 진행되는 내용을 봤을 때 미리 하차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규리의 빈자리는 서유정이 채우게 된다. 허다해(김규리 분)와 금수조(서강석 분)의 러브라인 등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한편 서유정은 39화부터 반지아 역으로 등장한다. 반지아는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돌 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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