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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SBS 새월화극 '귓속말'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상윤 소속사 측은 19일 "'귓속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귓속말'은 '펀치', '추적자' 등을 쓴 박경수 작가의 신작으로,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물로 알려졌다.
앞서 이보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기에 이상윤이 출연을 확정하면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4년 만에 남녀 주인공으로 재회하는 셈이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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