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영화 ‘더 킹’이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0일만에 관객수 500만78명 관객을 돌파했다. ‘더 킹’은 앞서 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개봉 11일째 300만, 개봉 13일째 4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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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과 비슷한 행보로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의 리더십을 통해 전세대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내부자들’은 사회적 부조리함을 직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현 대한민국을 다시 되돌아보는 영화로 ‘더 킹’과 궤를 같이 한다.
이와 같이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내부자들’의 흥행 포인트만 담아 낸 ‘더 킹’은 현대사를 관통하는 뜨거운 메시지로 관객들과 소통, 대한민국에 화두를 던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로 등극했다.
이에 대해 ‘더 킹’의 주역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진정한 왕은 관객 여러분”이라는 영화 속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로운 의식과 메시지를 전했던 배우들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자마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조인성은 하트표시와 함께 ‘인성’이라는 단어가 쓰여진 벽을 배경으로 촬영해 센스 있는 감사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정우성은 영화의 제목인 ‘더 킹’이 쓰여진 모자를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