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이 ‘콩 스컬 아일랜드’ 주인공 콩이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언급했다.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크리쳐들은 CG, 모션캡쳐를 많이 활용했다. CG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마법을 부려서 잘 구현된 것 같다”고 밝혔다.
![]() |
↑ 사진=김영구 기자 |
이어 “CG는 이러한 영화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사용이 될수 밖에 없는데 그 외에 부분은 최대한 실제 현장에서 촬영을 하려고 노력했다. 실제 로케이션에 가서 직접 찍었다. ‘콩’의 주연 배우들도 로케이션에서 촬영하면서 연기적인 부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조던 복트 로버츠 감독은 “아마 이정도 규모의 영화를 베트남에서 촬영한 적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실제적인 환경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베트남의 간 이유가 ‘쥬라기 공원’과는 다르게 보이고 싶었다. ‘쥬라기 공원’은 하와이 풍경을 많이 차용한
한편 ‘콩; 스컬 아일랜드’는 전 세계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서 어느 날 세상에 존재하는 괴생명체를 쫓는 ‘모나크’팀은 위성이 이 섬에 무언가를 포착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오는 3월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