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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데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샤이니는 오는 3월 19일 토론토 소니 센터를 시작으로 21일 벤쿠버 오르페움 시어터, 24일 댈러스 버라이존 시어터, 26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 등 북미 4개 주요 도시 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미국, 캐나다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2014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에서 개최한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작년 5월 미국 시카고, 7월 댈러스에서 열린 미주 지역 팬미팅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투어 역시 북미 대륙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샤이니는 현재 지난 1월 28~29일 일본 후쿠이를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 나고야, 사이타마, 홋카이도, 히로시마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7~FIVE~’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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