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이루가 배우 조성현으로 드라마에 출연한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열린 가운데 조성현이 가수가 아닌 배우로 대중들 앞에선 소감을 밝혔다.
조성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한국에서는 이번이 첫 연기지만, 인도네시아에서 가수로 활동할 당시 2, 3편 정도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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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당시 연기도 익숙하지 않은데 인도네시아 말로 연기를 해야 하니 내가 제대로 연기를 하는 것인지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며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파트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톱 가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모창 가수, 두 주인공의 애증과 연민이 얽히고설키는 인생사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는 드라마로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