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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명으로 돌아온 9년차 아이돌 하이라이트가 새 출발을 맞은 심경을 전했다.
최근 비스트 아닌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미니앨범 'CAN YOU FEEL IT?'를 발매하고 가수 인생 제2막을 연 이들은 패션매거진 싱글즈와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데뷔 후 8년간 비스트로 활동했던 이들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를 선언,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양요섭 다섯 멤버가 함께 하는 어라운드어스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오랜 기억이 담긴 이름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터. 이들은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 쌓아온 추억들 때문에 이름을 바꾸는 게 조금은 힘들었다. 하지만 그룹 이름이 아니라 이름 안의 다섯 명을 좋아한다는 팬들의 이야기에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갑작스런 변화들을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섯 멤버
현재 하이라이트는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로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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