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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년 연속 '올해의 PD상'을 수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7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29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올해의 PD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집중 보도를 방송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작품상 드라마부문과 더불어 제작부문상 TV작가 부문(김은숙, 김원석), 탤런트부문(송중기)을 수상했다.
실험적인 작품에 수여하는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KBS 스페셜-감성과학프로젝트 환생'이,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김현정의 뉴스쇼-음향뉴스 현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그것
이밖에 배우 송중기, 그룹 트와이스, 개그맨 신동엽, 이국주 등이 참석해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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