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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는 딸’ 윤제문 정소민, 바디 체인지 위해 구슬땀 |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아빠는 딸’ 배우 윤제문, 정소민이 춤, 노래, 기타 실력을 자랑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 윤제문, 정소민 부녀가 극 중 바디 체인지를 위해 춤, 노래, 기타까지 섭렵해 시선을 모은다.
윤제문은 극 중에서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댄스를 선보인다. 해당 장면을 위해 2주간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평소 따라 부르던 노래가 아닌데다가 노래를 부르며 춤까지 춰야 해서 힘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소민은 극 중 밴드부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통해 통기타를 메고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른다. 정소민은 아빠와 몸이 바뀐 상태에서 오디션을 보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있어서 “모든 촬영 중에 제일 많이 떨렸다. 여자처럼 부르면 안되고 남자인데 잘 부르는
이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박혁권과 함께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에 맞춰 댄스 호흡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