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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환상의 짝꿍’ 안정환과 가족보다 자주 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주는 28일 오전 상암동 DDMC 4층 스튜디오에서 열린 종편 새 예능 ‘오 쾌남’ 제작발표회에서 “안정환과 지난주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보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계속 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있는 아내보다 훨씬 많이 보게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냉장고를 부탁해'을 비롯해 '뭉쳐야 뜬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대세 콤비로 활약한 바 있다.
김성주는 “‘오쾌남’은 개별적으로 섭외된 것”이라며 “'꽃놀이패'가 종영되면서 거기서 대단한 호흡을 보여준 조세호와 안정환이 같이 섭외된 걸로 안다. 나는 그냥 역사를 좀 많이 알 것 같아서 섭외하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오 쾌남’은 답답한 대한민국을
이들은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진정한 쾌남이 되기 위해 매회 여성 게스트인 쾌걸과 함께 역사 유적지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오는 4월 방송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