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 E&M |
꿀조합 레시피 요리쇼 tvN '편의점을 털어라' 4화에 특별 게스트 홍석천-예원-로운이 출연해 자타공인 ‘편의점 마니아’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3일 밤 방송되는 tvN ‘편의점을 털어라’ 4회에서는 게스트 3인방의 각양각색 편의점 예찬론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홍석천이 “하루에 한번은 꼭 편의점에 들려 필요한 것들을 산다”고 운을 떼자 예원은 “저는 복권을 사러 편의점에 간다. 복권에 당첨돼 집을 사고 싶다”며 엉뚱한 발언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편의점 신상템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다는 로운은 최근 핫한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출연진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편의점표 ‘떡볶이’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예원은 “하루 종일 떡볶이만 생각할 정도로 떡볶이 없이는 못 산다. 요즘 편의점 떡볶이에는 김말이, 치즈, 만두까지 들어있어 정말 맛있다”면서 초간단 편의점 떡볶이를 애정템으로 적극 추천한다.
자칭 떡볶이 박사 로운은 기상천외한 떡볶이 레시피를 선보인다. 편의점 떡볶이로 기름 떡볶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하는 것.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오직 편의점 음식만으로 요리를 완성시켜 출연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의점을 털어라’ 4화에서는 ‘불멸의 국민간식 떡볶이’를 주제로 박나래-손동운 팀과 토니안-강타 팀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딘딘을 대신해 특별 출연한 손동운은 “집에서 김치국밥을 만들어 먹을 정도로 요리에 자신있다”며 완벽한 칼질과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로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홍석천으로부터 동업 제안을 받을 정도로 특별한 떡볶이를 만들어 낸 팀은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