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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할 전망이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뮤지컬로 제작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질문에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가수 엘튼 존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03년 발간된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나는 더 이상 앤디 역에는 맞는 나이가 아니
이어 “적은 분량이지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서 그저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오는 20일 괴수 액션 판타지 영화 ‘콜로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