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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5월 유럽으로 함께 떠난다. 두 사람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커플 화보를 촬영할 계획이다.
16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첫째주 오스트리아로 가서 커플 화보를 찍는다.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1994년 청소년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식객' '검사 프린세스' '닥터 챔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05년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상우는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천일의 약속' '따뜻한 말 한마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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